김병만님의 사주

사주로 보는 심리 분석

예의가 바르고 양심적인 사람입니다. 언변이 뛰어나고 거기에다 문장력까지 겸비한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융통성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에 비해 고집이 센 편에 속합니다.
상대방에게 불만이 있어도 오해를 풀거나 이해하려는 도량이 부족하여 부부나 연인 특히 이성교제에 지속성이 없고 남보다 힘들게 교제를 합니다. 상대방에게 서운한 감정을 가지기 보다는 먼저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성질이 급하여 한번 화가 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터프한 면도 있으며 이러한 성격으로 한번 시작한 일은 결국 끝내고 마는 끈기를 주기도 합니다. 성격은 급하나 오히려 뒤가 깨끗해서 좋지 않은 일은 곧 잊어버립니다.
솔직하여 비밀과 가식이 없어서 음흉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피해를 당하기도 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당히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사주입니다.
궁리를 하여 표현하면서도 합리적인 방법을 취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감정대로 일을 처리하면서도 가능하면 객관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는데 매우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성을 갖고서 객관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욕구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라고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활발하면서도 이성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다만 사주에서 관살의 세력이 강하다면 편관적인 잠재성분이 발동하게 됩니다.
원래는 잠재성분이 표면 심리에 눌려서 나타나지 않고 있다가는 표면심리가 약화되면 서서히 나타납니다. 스스로를 매우 억압하는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칫 주변에 관살이 다시 중복되어 있다면 무슨 일이든지 자력으로 추진을 하는 것이 어렵게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상 자기 관리에 힘쓰고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임한다면 틀림없이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